71 언제 섬기던 교회를 떠나야 하나?

언제 섬기던 교회를 떠나야 하나?

 

By John MacArthur

교회를 옮기는 일은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닙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아주 사소한 문제로 교회로 부터 등을 돌립니다. 성경을 믿고 바로 가르치는 교회를 단순히 선택의 문제에서 자신과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옮기는 것은 절대 좋은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에 인도자로 하나님이 세우신 인도자를 존경하고 신뢰하고 순종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히 13:7;17). 그렇지만 자신의 양심의 문제로 사람의 뜻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 교회를 떠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가 그러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대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교리 진리에 속한 것을 이단의 교리(다른 복음)로 가르칠 때 (갈 1:7-9).

교회의 인도자들이 성도들의 교제 모임 같은데서 가르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교리상 심각한 잘못을 전하거나 가르치는데도 이를 제지하지 않을 때 (롬 16:17).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터무니 없이 무시할 때, 예를 들어 교회가 뻔뻔스럽게 죄를 짓는 교인을 징게하지 않을  때(고전 5:1-7).

교회가 거룩하지 않은 삶(예를 들어 동성애나 음란한 삶등을 말함. 역자주) 을 사는 성도를 관대하게 묵인할 때 (고전 5:9-11)

교회가 성경에 기록된 교회의 모습을 심각하게 벗어 날 때 (살후 3:6. 14)

교회가 말로는 성경적인 기독교를 말하면서 그의 진정한 능력을 부인하며 추잡한 위선을 행할 때 (딤후 3:5).

여기에 기록한 조건만이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도록 허락된 조건이라고 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영적 성장이나 더 좋은 섬김의 기회를 위해서 다른 교회로 옮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로 교회를 옮기는 사람은 그들이 떠나는 교회와 불화를 일으키거나 교제를 끊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움직임은 아주 조심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 교회에 등록 교인으로 출석 하는 것은 약속이고, 그 약속은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맥아더 목사의 글 원문은 http://www.gty.org/resources/questions/QA120/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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